상가,단독주택 단지관람기 - 위례신도시편 2

Posted by 아키허브
2017. 6. 23. 17:55 일상 스토리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위례 단독주택지 부근인 상가주택지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상가주택의 경우 노후대책이나 투자를 목적으로 짓는 경우가 많은데 전원, 단독주택 처럼 최신 자재를 반영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분양도 잘 되고 수익성도 좋겠죠 




이 곳 상가주택지는 위례 '부영아파트 사랑으로' 유치원 왼쪽편에 위치해 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아담한 규모입니다. 


상가주택지로 들어가는 초입입니다. 그림자가 져 어둡기 나왔는데 송판 노출콘크리트 마감에 윗층은 벽돌로 마감한 건물입니다. 딱 보아도 3층 이상 상부층은 주거용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게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입니다. 간단히 설명해 보면 



위의 기준으로 다가구와 다세대를 나눌 수 있습니다. 



흰색 석재 마감으로 눈에 띄는 건물입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재질의 석재가 많이 나오는데 높은 강도에 저렴한 인조석재가 주를 이룹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감재가 마음에 드시나요 ? 대부분이 석재와 벽돌이 많네요 아무래도 관리면이나 비용면에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여기서 석재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보통 화강석이나 인조석을 사용합니다. 대리석은 너무 고가이어서 부분 포인트나 아니면 내장재로 쓰여집니다. 





단독주택이나 상가주택에 자주 보이는 석재입니다. 미색을 띄고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톤입니다. 



같은 벽돌시공이라도 하더라도 쌓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돌출된 벽돌의 형태를 볼 수 있는데 단조로움을 피하고 변화로운 텍스쳐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과거 주로 사용됬던 화강석 보다는 확실히 밝은 색의 톤 석재나 인조석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곳 상가주택지는 규모가 크지 않아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지만 앞으로 하남미사지구, 전북 구리전원마을, 광주 수완지구 단독주택지 등 지역별로 다양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